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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로의 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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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백신 3차 후기

  • 186 조회
윰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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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시에 맞음

1일차 너무너무 죽을거 같았어요 근육통은 기본에다 열나서 머리도 아프고 어제만 타이레놀 4알먹고 계속 울렁거려서 10분마다 화장실 들락날락은 필수고 아파서 깊은 잠은 자지도 못하고 새벽에 깨서 울렁거림을 이기지 못하고 화장실 들락날락 거리고..(밥도 먹으면 계속 울렁거리니까 이틀연속 한끼도 안먹었어요)

그리고 2일차인 오늘은 큰병원을 갔는데 열난다고 검사는 못하고 오고 코로나 검사만 하고 왔네요..ㅋㅋㅋ 다행이 음성이래요 아무튼 그래서 내일은 아침일찍 일어나 병원 다시 가서 피검사하고 수액맞고 올려구요..아직도 울렁거리고 힘들지만 그래도 1일차 보단 괜찮아서 조금 살거같네요

유로님이나 트수님들도 3차 맞으실땐 단단히 준비해두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3차는 꽤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았으니까요!

댓글 (2)
user-profile-image한지연2년 전
허얼..힘드셨겠다...우리 언니도 3차 맞긴 했는데 그정돈 아니였는데....
많이 심한 케이스 같아요...ㅠㅠ  수액 맞구 힘 내시길!
user-profile-image윰챈채2년 전
언니분은 심하진 않았다니 다행이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