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이라고 할아버지 댁 와서 시골 농사를 돕게 되었네요 날이 더워서 저녁 즈음에 일을 시작해 해가 다 지고 별이 반짝거릴 때에 일이 끝나 논에서 시골 댁으로 하늘을 보며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사진을 찍어보았슴미다!
제 폰으로는 예쁘게 잘 안 찍혀서 조금 아쉽지만 이보다 더 아쉬운 건 내일도 해야 할 농사일이 있기에 띠냐뱅송을 못 본다는 점이네요 ㅠㅠ
띠냐가 어머니와 있었던 일들을 썰로 풀어주며 저녁 토토를 하는 노가리 뱅송 시청 망상을 해보며 꿈속으로 가겠슴미다.. 오뱅화인것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