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오늘 노는데 빨리 온 이유(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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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권도에서 어재 합숙하고 오늘이 끝나는 날이에요. 끝나고 합숙 갔이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그냥 잘놀다 12시쯤 추가로 오기로한 친구가 전화를 걸었길래 속이기 위해 전화를 받고 제가 목소리를 낮게 하여다른사람 폰인척 했는데 진짜 바로 속드라구요. 그러다가 다른 친구폰으로 걸어서 월래 목소리로 빨리 오라고 하고 무슨일 있냐고 헀어요. 그랬드니 제가 속인거를 말한거에요. 누구랑 시비 붙은것 같다고 그러드라구요. 그리곤 그친구가 오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진실을 말했어요. 그리고는 계속 놀았죠. 그러다 6학년 아이가 집에 가야한다며 들어갔어요. 그리고 또 놀다가 생일인 친구도 가야한다며 가고 중학생 여2 남1이 남았어요. 그리고 수다를 하며 놀았죠. 그런데 월래 텐션이 높은 친구가 점점 텐션이 떨어지는거예요. 왜 그러냐 물으니 어떤 아저씨 2명이 저희를 찍었다는거예요. 그때 당시 저와 텐션친구가 그네에 앉아있고 남자애가 뒤에 풀이 있는곳 에 앉았어요. 이쪽을 찍으면 남자애는 풀에 가려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 그네에 앉은 저와 친구가 찍힌거죠. 물론 그 아저씨 2명이 본인들을 찍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아저씨중 한명은 찍고 한명을 웃었데요. 근데 본인들 사진을 찍을려면 카메라 렌즈를 봐야하는데 저희를 지켜 봤데요. 그리고 그 사람들이 차에서 나와 찍은건데 찍고 다시 차로 들어가 다른 곳으로 갔데요. 왜 찍었다면 찍은걸까요. 기분나쁘네요,,..사진 찍어서 어따 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