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생존신고및 최근 방송을 못온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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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이 있는곳이 제가 12년2개월 넘게 다닌 pcb공장인데 이런환경에서 부식라인 화학약품가스에 스트레스받으면서 일을 다니다 보니 결국 건강이 심하게 나빠져서 약두달반전 위에 구멍까지 나게되는 사태까지 겪으면서 한달반동안 위장약에 죽에 바나나만 먹으면서 힘들게 보냈습니다 최근 나쁜일이 여기저기 일어나다보니 회사에서 스트레스는 겁나받는데 12시간일하면서 자꾸 현타오면서 여러생각이 들어서 힘들어하는중 인터넷 방송을 보아도 뭔가 딱오는게 없어서 아예 방송보기도 몇개안가고 뜸해졌습니다
그리고 요즘 마니 힘들어서 몸이망가지는걸 느끼다보니 휴식은필요한데 가정사정때문에 쉬질 못해서 (가장이라는무게) 한동안 방송에도 안오고 후원도 못하였죠
어제 복귀인사 드리면서 노트북앞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최근 너무 지치다보니 오랜만에 인사드려서 잊었나하고 인사드렸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는 그모습을 보고 노트북앞에서 약 7분가까이 울었습니다
아마 방송을 보는게 오락가락할수도 있다보니 일 특성상 주야격주12시간이라 최대한 찾아가는 시청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4)
고생 많으십니다...
뭘요 저보다 다른분들도 고생많으신데요 ㅠㅠ
아니이이이 ㅜㅜㅜ어떻게 잊겟어요!!! ㅜㅡㅠ 너무 고생 많으셧어요 …아이구ㅜ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울면서 많은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