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종슐랭]종쉘터를 위한 카레 바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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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는 '무수분 카레'다.
(출처 소시갤)
나는 갤에서 보고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걸 일일외출록반장이란 만화에서
바이럴 당해가지고 한번 해먹어봤다.
무수분? 심지어 토마토를 넣는다니 이 무슨 불경한!
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실제로는 토마토의 신맛이
카레에 잘 어울려서 먹는내내 침샘을 계속 자극하며
미각신경을 활성화 시키다 못해
여행자남매가 둘이 먹다 한명이 심연게이 타락해서
켄리아를 5번은 멸망시킬 정도의 감칠맛이 난다.
조심해야할건 밥이랑 먹는게 힘들고
물을 조금은 넣어야 한다.
잘못하면 너무 쫄아서 탐.
나는 토마토가 없어서 방울토마토를 넣었는데도
괜찮더라.
오늘은 토요일
이 감칠맛 오지는 카레 한번 해서 밥이랑 같이 먹어보는건 어떨까?
물론 종맨은 청년종말여행 하러 갔으니
월요일에 보겠지만
댓글 (10)
카뤠ㅔㅔㅔㅔㅔㅔㅔ가 먹고 싶어요~~
카뤠
냄비가 램쿡인거 같은 느낌
카페 바이럴로봤는데 카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꾸덕꾸덕한거 좋아하면 아주 미침
나도 꾸덕한 제육 좋아해서 저거 추천 받아 먹어보니 ㅆㅅㅌㅊ였음
분명 들어올 땐 카페 바이럴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