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발푸르가 설정들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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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가 딸려서 글을 서너번은 읽어야하는 편이라 아직 다 숙지는 못하고있는데,
마법이나, 계약이나 뭐 그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로우리스크 로우리턴'이며, 모종의 수단등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요런 느낌이 맞나요?
주술회전이란 만화에서는, 필살기같은것들도 범위를 깍는 대신에 성능을 높이다거나, 자기의 기술을 상대방에게 설명해서 더 효과가 세지거나(블리치식 허세 방지+ 기술 설명으로 좋은 설정 같음) 그런 제약을 걸어서 능력치를 깍는 대신에 다른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등..,
발푸르가 설정 읽으면서 괜히 주술회전이 떠오르더라고요.
지금 창작하면서, 설정도 계속 읽고 있습니다.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는거 같아요.
온라인 몰이 몇 개가 있기에 적정하게 형성된 가격테이블이 있고, 비싼 물건은 비싼 값을 하고 싼 물건은 이유가 있죠.
정기구독을 하면 마일리지를 주고, 술자가 죽거나 계약이 만료된 반려 사역마가 거래되는 당근마켓도 있습니다.
마녀들의 술식은 난이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마법은 본인이 어떤 신비한 힘을 내는 배터리가 아니라 그 힘을 끌어와 현세로 이어주는 전도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한 주문을 사용하려면 그만큼 강한 매개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