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젠존제의 스토리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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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ame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50
■ 배경 주체, 시점 주체, 관계성 방향, 해결 키워드가 모두 다른
스토리 발생 배경은 아스트라의 소속사와 과거 슈퍼스타 요란 드 윈터에 얽힌 과거다. 플레이 시점 중심은 이블린의 이중적 상황과 과거다. 극을 전개시키는 동기는 이블린과 아스트라의 밀접한 관계성이다. 사건 최종 해결은 아스트라의 무대와 노래로 끝난다.
이렇게만 요약하면 연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게임 내 이야기에서는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는 입장에서 알 길이 없다. 서로 각자의 극을 펼치다가 사전 정보에 없던 돌발적인 장면이 계속 나타나면서 전개된다.
게다가 결말은 어떻게 이해하려 해도 이해되지 않는다. 모든 분쟁과 추락 위기과 노래 연출로 정리되는데, 그동안 쌓아온 단서와 인물들 서사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슈퍼스타의 음악이 모든 것을 화합시키는 것은 흔히 쓰는 기법이지만, 이것이 아무 근거 없이 나오면 유저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기사까지 나와버린 젠(스)이괜...
댓글 (7)
찢이괜ㄷㄷ
공식정보만 소식탭 써야한다고 적혀있는데 소식탭이 아니라 자유탭 쓰는게 맞지 않음?
ㅇㅋ수정함
진짜 개연성 개박살난 joat 그 자체였음.. 컷신은 좋았다고 하자니 컷신마저 못 만들면 이게 미호요겜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별도의 개인 옴니버스였으면 어땠을까
뇌빼고보는건 상관없느데 이블린이 왜 갑자기 스파이인지는 몰루게씀

개인적으론 나부와 동급수준의 호요버스 최악의 스토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