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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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랑단 분들도 그렇고
백원님도 처음 만났는데 새롭고 재밌었습니다
더위를 참으며 코스프레 한 보람이 있구만!
입고 사진 찍으려 했는데 처음 만들때 더위를 예상 못해서
만나자마자 바로 벗어버림 ㅋㅋㅋㅋ
땀범벅이라 다들 부채로 바람을....
짐 무거울까봐 들어주신
랑지업~랑지업~
도도업~도도업~
시원한 물 선물해준 만봄업~ 만봄업~
실제로 만나서 다들 대화하니 짧지만 재밌었습니다
다음엔 아에 매장 닫고 느긋하게 올게요 ㅋㅋㅋㅋㅋ
급하게 가족에게 맡기고 온거라 마감은 치러가야해서
4시 버스 취소하고 6시 버스 남았길래 바로 예매
5만원 정도 들어서 직접 만든 테무산 사후르
백원님을 찾는데 사람들이 계속 헐 사후르다 하고
사진 같이 찍자해서 한 8명이랑 찍은듯
하루에 수면시간 1시간씩 줄여서 만든거라기엔
좀 조잡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내년 플엑은 여유가 있다면 고퀄 코스프레 준비해봐야지
랑지님이 사주시는 음료 ㄹㅈㅇ~ㄹㅈㅇ~
백원님이 사는 케이크 백원업~ 백원업~
싸인 하는 백원이야
100원 +배고니아 영어? 라고 알려주심
하트에 눈이랑 입 그린줄 알았...ㅇㅊㅊ
택시타고 터미널 왔는데 편지 드린다는거 깜빡함....
편지는 캡쳐해서 비밀글로 올릴게여
다들 재밌게 노시고 조심히 돌아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