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행》 요원 탐구 보고서 #54 - 절경(折鏡)

🔎 절경 | 「4차원 카메라」 관측자 의식

「머피라는 분이 카메라를 선물해 주셨어요… 바깥세상에서 본 풍경과 남기고 싶은 것들을 기록할 수 있다는데, 아쉽게도 제가 찍은 사진들은 모두 흐릿해서… 더 연습해야겠어요.」

「4차원 공간에서는 엉킨 관계도 벡터만 있으면 풀 수 있어요. 하지만 더 낮은 차원으로 들어가면, 훨씬 다양한 동위원소로 사람들에게 나타나죠. 그래서 관측이 의미를 잃게 되는데… 음, 관측할 수 없는 것이야말로 더 흥미로운 법이잖아요.」

🗂️ 탐구 보고서

초실체 「4차원 카메라」가 처음 셔터를 누른 순간에 태어났으며, 그 존재의 차원과 특수성으로 인해 불연속적인 시간 속에서 살아왔다. 그녀는 팀장이 묘사한 연속적이고 소중한 일상을 특별히 동경하여, 팀장에게 더 낮은 차원의 세계로 데려가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는 임시로 초실체로서 신월의 관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