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잘 아는 종붕이들아 질문 좀
페팃
@vpxlt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블루 아카이브>, <겨울 소녀>, <병원 X 생활>, < 고독방송> 같은 화풍을 뭐라고 불러?
아니면 어떤 명칭의 느낌이라던가 그런거.
완전히 똑같다는 건 아니고 이런 느낌.
뭔가 선이 부드럽고 밝을 때는 확실히 밝고 어두울 때는 확실히 어두운...
댓글 6
- ewewe00@troytUduA6GNs0e9G밝고 어두운 색감은 조명을 잘 쓰고 후처리 보정 들어간거라 애매한데 채색법 이름을 원하면 저런 명암의 간격을 넣는걸 셀채색이라고 부름 블아랑 나머지랑 채색 풍이 꽤 달라서 뭐라 단정짓기 미묘하다
- 페팃@vpxlt그럼 채색 말고 그림체 선은 정해진 용어가 없나? 그냥 작가별로 다른거야?
- 이세평@sepheyung나는 화풍은 캐주얼이라고 생각되는데, 윗댓처럼 채색법으로 따지면 셀채색 맞고.
- 이세평@sepheyung선은 어떤 걸 설명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작가마다 거칠게 남기는 사람도 있고, 깔끔하게 하는 사람 차이라고 보면 편할 듯함.
- 이세평@sepheyung옆으로 사진 넘어가는 거 나중에 봐서 그런데, 그냥 빛 받는 부분에 뽀얗게 효과 넣었는데 이게 '헤헷 나 화이트!' 이런 게 아니라, 살짝만 강조해서 부드러워 보인다는 것 같아. 마찬가지로 어둠에는 어두운 효과 넣어서 더 어둡게 보일 수도 있음.
- 페팃@vpx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