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아베 홍대 뷰잉 2일차 후기
어제에 이어 마이아베 2일차 뷰잉을 보러 홍대를 간 종부이다
홍대점 제단은 역시 화려하더라
일단 1일차와 특전이 다르다 2일차는 아베무였기에 양일 다 갔다면 마이아베 완성이다 끼얏호우
1일차에는 아논 누이만 들고 갔지만 2일차는 토모타키로 들고가봤다
오늘 하루 매우 행복해보이는 릿키의 모습이다
날 영입한 방붕이 친구놈은 어제 토모리 빅누이에 이은 라나 빅누이를 들고 왔더라
라나 빅누이는 사진 요청이 많았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어제는 조용히 앉아서 관람하는 분위기였길래 오늘은 일찌감치 뒤로 이동해서 신나게 노는 대열에 합류해서 재밌게 뛰다가 갔다
단체로 어깨동무 해드뱅잉은 신세계더라 근데 진짜 힘들었다 다들 레드불 몬스터 도핑했나봐
전반적으로 1일차에 비해 대부분 스탠딩으로 일어서서 즐기는 분위기라 어제보다 더 신명나게 노는 분위기였다보니 조용히 보는 사람들에게는 어제가 더 나았을 수 있지만, 공연의 열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오늘이 더 나았을 거임
공연 내용에 대해서는 1일차랑 2일차랑 순서만 다르지 세트리스트 거의 똑같은데 갈 가치가 있었냐? 라고 묻는다면
개인적으론 YES임
왜냐면 시작 때 스미미 공연 빼면 1일차랑 공연 내용 전개가 확실히 달랐기 때문에 같은 노래들 듣는데도 지겹다는 느낌 하나도 안 들고 재밌게 즐겼다
마이아베 다 아는 사람들이면 1일차 2일차 공연이 극장판 전편 후편 보는 기분이라 즐거웠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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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루히카게가 1일차의 중학교 시절 크라이식 + 마이고 버전에서 넘어가 2일차에서는 퍼스트 테이크 옷 입고 아베무 애니 때의 재결합 공연 서사로 뛰는 그 선택 너무 좋았다
1일차 때 저 두 버전을 다 한다고? 하고 놀랐다면 2일차는 이야 이걸 이렇게 연결하냐면서 감탄하는 느낌
보기 전까지 2일 다 보는건 좀 아닌가 싶었던 생각 싹 날라갔다
마이아베 내한해줘... MC 때 따쟈하오 자기소개 하는거 볼 때마다 부럽더라... 그래도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보는 사람들 언급해줄 때마다 행복했어...
댓글 12
- 아논도쿄@ptJhYZKrAJKR9Ge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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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wonn@TE196UoIupYZYGUKM최후열 발전기 헤드뱅잉 ㅈㄴ 재밌었음ㅋㅋㅋㅋ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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