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호요랜드 후기(스압)

토 c조로 다녀옴 종붕쿤들께서 후기 남겨주셔서 참고해 부스 젠존제 원신 순으로 돌았고 생각보다 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다 도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렸음 붕스 <- 줄 존나 긺 진짜 왤캐 인기가 많은거임.. 붕스관련은 

엄두도 안나서 거들떠 보지도 않고 깔끔하게 포기하고 나머진 코스어 분들이랑 사진 찍으면서 놀았음

순간 저 두분이 왜 여기 계시지 싶었는데 콜라보였지 참 아처는 마땅한 이모티콘이 읍섰음

'묻겠다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왠지 모르게 해보고 싶었는데 다들 웃으니까 부끄러웠음..

모자이크 안한건 공식 분들 

뾲뾲이랑 의현 사부님 너무 고우심 

할무니랑 올로룬

할당량 채워서 쉬러가는 이아스

쪼꼬우유랑 세레나 아니 히실 촛대왕관이랑 의상이며 퀄이 좋으셨음

야나기 이분은 진짜 보고 존나 깜짝 놀람 너무 잘 어울리셨음

네네안 역시 퀄 말 안됐고 뒤에서 웅성거리길 스트리머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그래도 공식은 아니셔서 일단 가림

라우마 싱크로율 말 안됐음 포라 진짜 길었는데 홀린듯이 가서 섬

대황삐 기럭지 장난 아니셨고 검에서 빔나오고 신기했음

말랑이 몸관리 빡세게 하는게 보였음 비오고 좀 쌀쌀 했는데 이 날씨에 대단하셨음

다들 넘 친절하게 잘 찍어주셨고 같은 포즈만 하니 뭐할까 고민하다 이렇게 하자 제안도 해주시고

넘 감사했음 점심부터 두통이 계속 심해서 퍼레이드는 쩔수 없이 못보고 걍 가는데  5시 40분쯤인가

벌써 철야 하려고 돗자리 깔고 하는데 이건 좀 석나가더라 철야 하지 말라 왜 말만 번지르르하고 행동으로

안 옮기는건지 참... 여러모로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부스랑 코스어 분들 덕에 재밌게 즐겼고

내년에 또 하게 된다면 제발 더 나은 행사로 찾아뵀음 함..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