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랜드 2일차 팁모음집 & 밥사진

내일이오기전에 후다닥 팁모음집 남기고 갑니다.

토요일은 D조로 입장했고 거의 11시 30분 넘어서 들어왔습니다.

선 요약

ㅡ D조 후발대는 무료부스줄이 짧았다.

ㅡ 유료부스 굿즈는 2시부터 경고, 4시부터는 품절되는일이 많아진다.

랜덤 포카가 목적이라면 오자마자 줄서야지 구할 수 있다.

ㅡ 푸드트럭이 직접 줄서는거로 바뀌었고 맘터,철판요리빼고는 널널하다 4시 이후 굿즈들이 품절되기 시작한다.

ㅡ 붕스줄 옆이나 외부 벽에서 포카 트레이딩하려고 모여있으니 관심있으면 찾아보자

1. 후발대는 무료부스줄이 거의 없다.

어마어마한 인파의 스타레일 대기열 좌측유료/우측무료

이건 첫날에도 그랬지만 유료부스들 가보려니 붕스는 3시간 젠존제 는 2시간 대기였음..

그리고 갤럭시스토어 코롯트는 일치감치 마감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첫날못한 젠존제 무료부스 후다닥 돌고 나왔습니다

12시쯤 외부줄은 없었고 내부 40분정도 걸려서 돌고 나왔는데

3번째 복복춤추기할때 보니까 외부에도 30분정도 줄이 서 있더라구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2. 유료부스줄 굿즈 마감 예상시간.

1일차 2일차를 모두 해봤는데 대략 2시쯤되면 줄서있는 사람들한테 굿즈 소진될 수 있다고 안내해주고 4시쯤되면 품절항목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2시 30분쯤에 젠존제 유료부스 입장할때는 몇몇개는 소량이지만 전부 남아있었고

붕스 유료부스는 12영웅 카드구매는 마감, 사이파 동전던지기는 피규어와 캔배찌 일부 품절 상태였고 3시 30분쯤에는 아크릴 스탠드랑 솔글래드컵 빼고는 전부 품절이 났었습니다.

거의 3시 50분쯤에 부스에 들어갔는데 동전 여러번 던지지 않고 앞이면 컵 뒤면 아크릴 주는걸로 빠르게 진행되고있었고 솔글래드컵 품절 임박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후로는 작년 주사위굴리기처럼 대충 동전 딸그락 한번하고 아크릴만 받아갔을듯..

3. 야외 푸드트럭 바뀐점 & 굿즈 품절 시간

1일차에 큐알코드와 카톡메시지로 안내하던게 없어지고 트럭에 직접 줄서서 주문하는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찍어둔 큐알코드는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다음주까지 비가 올 예정이니 우산을 꼭 들고 오셔야합니다. 트럭앞에 천막이 있긴 하지만

대기열에비해 좁고 트럭과 천막 사이로 비가 떨어지므로 음식을 받을 때 조삼하세요.

4시부터 맘스피자와 볶음밥,스테이크만 대기열이 있고 나머지는 텅텅 비어있으니

둘을 제외하고는 이용하기 쉬울겁니다.

굿즈 품절 시간은

4시 20분쯤에 나쵸 시틀라리카드

4시 40분쯤에 볶음밥 파이논카드 품절되었습니다.

품절난 굿즈는 다음날에 보충된다고는 하는데 적어도 4시 이전에는 와야지

품절되지않고 구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4. 굿즈 트레이딩 장소

붕스 12영웅카드는 대기열 바로 옆에서 모여가지고 교환하고 계셨습니다.

멀리서보면 대기열처럼보이는데 가까이가보면 머리 위로 카드를 보여주면서

교환하려고 기다리시는 분들이니까 햇갈리지 마세요.

그 외에도 출구 앞쪽 벽에 앉아서 카드 깔아두고 교환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중에는 원신 점괘 포카를 몇십장 깔아두신분들도 있으니 교환을 원하시면 들러보세요

맘터굿즈로 단항이나 삼칠이 키링을 주는데 구석에서 피자먹다가 어떤분이 오셔서

단항과 삼칠이를 교환해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시간을 아낍니다 ㅋㅋㅋㅋ

5. 밥 사진과 리뷰

시틀라리 나쵸

고소한 나쵸 위 아래로 소스가 뿌려져있다. 식자재마트 대용량 나쵸다.

비가오고있어서 나쵸가 살짝 눅눅하다 ㅠㅠ 

시틀라리는 이쁘다 ㅎㅎ 그래서인지 품절났다...

맘터 피자 A세트

세트가 2개 있는데 주는 굿즈는 똑같다.

B세트가 천원 더 비싼데 통옥수수 올라가있는 피자라서 먹기 불편할거같아 A세트 사먹었다. 실제로 A피자가 더 잘팔린다. 주문시에는 세트명과 제로인지 일반인지를 말해야한다.

안정적인 기업의 맛으로 맛있는 피자였다. 그런데 2조각 주면서 뚱캔인게 문제다..

이거 먹기 힘들어서 다들 남겼다 일부는 공양(?)되었다.

굿즈도 2개나 받으니 좋았다.

근데 이러면 키링 다 모으려면 굿즈 2개사고 트리비 포카가 2장되잖아? 역시 상술에 끕이 다르다 이놈들..

카스토리스 스테이크

갓 구워서 야들야들한 고기와 살짝 아삭한 양파에 질감을 더해줄 매쉬포테이토..

미리 만들어져있는 다른 음식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ㅋㅋㅋ 맛이 없을수가 없다.

8천원짜리 파이논 볶음밥은 내 앞에서 품절되었는데 

1만2천원짜리 스태이크 포카는 한뭉치나 넘게 남아있었다.

총 리뷰는 3일차 끝내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원하시는 굿즈 챙기고 즐겁게 즐기다가 가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한건 댓글달면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