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써야지 하고 사진 까먹은자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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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사 마지막날이지만 공사 일정은 끝났으니 쉬는날.

 오전중에 집안일 마지고 강아지 샤워 시키고 어머님이 요즘 훼이보릿하는 아보카도 커피를 직접 배달하고 멍때리는 강아지 괴롭히기.

카페도 가고 휴가를 즐겨볼까 했으나 느려진 휴대폰 초기화 및 복구에 반나절을 탕진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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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옆마을까지 넘어가 마칩을 털어온다. 너네 마칩 쩔드라 내가 다사서 없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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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어머니와 혈당내리기 산책. 뒷산을 밀어버리고 아파트단지가 어마어마한 규모로 들어온다는데 노을 이쁘다.

 산책마치고 꽃집 문단속하고 들어와서 유머글이랑 일기쓰기.

야야 화려 없으니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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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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