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또 싸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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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독서대회에서 2등해서 상장 엄마한테 자랑하려했는데...


나:엄마~이것봐라~나 독서대회 2등해서 상장받았다~잘했지??

엄마:책 읽을시간에 피아노나 치지...

나:피아노도 안한건 아니잖아...그리고 최대한 자유시간에 틈틈히 읽어서 받은거라고...

엄마:니 정도로해서 피아니스트되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피아니스트하겠다...그리고 받아와도 2등이 뭐니....1등도 아닌데 뭐하러 자랑하냐...저기 상장 박스에 넣어라

니:아니 그냥 좀 잘했다고 해주면안돼?그게 그렇게 어려워?뭐만하면 자꾸 피아노엮는것도 좀 그만해!!내가 하고싶어서 해?엄마가 하라해서 하는거잖아!!


(이러고 계속 싸웠다고 한다~)


아니 칭찬 한번이 그렇게 어렵냐고...


  1.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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