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 켄자키 츠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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剣先 ツルギ

키보토스의 뉴비 방지턱,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공식 전략 병기, 선생들에게 심어주는 첫 인상은 강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든든하고 착한 학생인 것을 깨닫게 해주는, 정의실현부의 부장 트리니티 종합학원 3학년 켄자키 츠루기입니다.

츠루기는 일그러진 얼굴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듯한 헤일로, 피가 묻은 교복치마에 구부정한 자세와 함께 타이틀 콜과 살의가 느껴지는 용모로 많은 선생들에게 충격적인 인상을 남긴 학생입니다. 정의실현부의 부장인 츠루기는 3코스트 EX로 즉시 재장전을 하고 일반 공격을 공증과 함께 범위공격으로 바꾸며 1스로 적 처치시 피흡을 하는 강력한 관통 딜러 학생입니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특별의뢰 거점방어에서 스위퍼를 잡는 역할을 든든히 해내고 있으며 총력전에서는 헤세드의 잡몹을 잘 제거해 초기에 자주 투입된 전력이 있습니다. 현재 종합전술시험 코인으로 조각을 모을 수 있어서 저의 츠루기는 지금 전3입니다. 확실히 피흡이 있어서 딜탱이 되는 딜러라 초반에 좀 키워놓으면 든든한 딜러로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수영복을 입은 츠루기는 블루아카이브의 3번째 이벤트인 [여름하늘의 위시리스트]에서 최초의 이격 배포캐로 등장한 학생으로, 오리지널에서 낭자한 핏자국은 온데간데 없이 대단한 정의 주머니와 함께 검은색 수영복으로 츠루기의 청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츠루기(수영복)은 원본과 유사하게 3코스트의 EX로 일반공격을 추가데미지를 입히는 공격으로 전환하고 1스로는 35초마다 단일 대상을 공격하는 신비 딜러 학생입니다. 수루기는 초기에 신비 총력전에서 썼다고는 하는데 지금은 하도 좋은 학생들이 많이 나와서 사이버 피규어가 된 지 오랩니다. 배포캐라 그런지 순백의 예고장 입문인 저는 상설화로만 캐서 2성으로 가끔 이벤트 재화 배율 때문에 냉장고에서 꺼내 쓰고 있습니다.

츠루기는 정의실현부의 부장으로 카오게이 표정과 저 세상의 음성으로 많은 선생들에게 충격적인 첫 인상을 안겨주는 익숙해지기엔 시간이 많이 필요한 학생입니다. 그럼에도 청춘을 꿈꾸는 풋풋한 여고생이라서 취미에도 나와 있듯이 영화 중에서도 특히 로맨스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연애소설을 좋아하는 갭 모에를 보여줍니다. 어찌보면 츠루기는 얼굴이 무서워 보여서 그렇지 공적인 일에서는 성실하게 적들을 패지만 사적인 상황에선 청춘과 핑크빛 로맨스를 꿈꾸는 평범한 10대 소녀인 것 같아요.

츠루기와 수루기의 들기 및 1스와 EX모션입니다. 츠루기는 정말 전장에서 활발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 처음엔 츠루기의 괴성에 깜짝깜짝 놀랐지만 지금은 없으면 오히려 불편한 수준입니다.

활발한 츠루기도 카페에선 쭈굴 츠루기로 조심조심 돌아다닙니다. 정말 갭모에가 대단한 우리 츠루기입니다. 츠루기는 카페 상호작용이 없지만 수루기는 카페 상호작용이 있으나 가구가 없어서 나무위키에서 퍼왔습니다.

확실히 츠루기도 수영복을 입으니 새초롬하고 예쁩니다.

츠루기와 두근두근 데이트 연습을 하는 츠루기의 메모리얼입니다. 이제는 츠루기가 눈에 익숙해서 그런지 안절부절 못하는 츠루기가 귀여워보여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츠루기, 언젠가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어요.

청량한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수루기의 메모리얼입니다. 수루기의 인연스토리도 활발한 츠루기의 엉뚱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밌는 것 같아요.

애용품 스토리에도 대기화면에도 나와 있듯이 츠루기는 로맨스 영화를 비롯한 창작물들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작년과 올해는 모두 로맨스 영화 시청으로 츠루기 생일을 기념해주었습니다.


240624

작년에 여의도 CGV에서 일본 판타지 로맨스 [1초 앞, 1초 뒤] 영화를 보았습니다. 평소에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는데, 미스터리 요소까지 들어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내용이 시간과 관련된 판타지라 중간에 시간이 멈추는 장면도 나오고, 익숙한 얼굴 시미켄 아저씨도 배우로 출연합니다만, 전체 관람가입니다! 로맨스 안 좋아해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였어요!


250628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본 판타지 로맨스 [366일]로 츠루기 생일을 기념해주었습니다. 안 그래도 극장가가 불경기인데 로맨스물 찾기 정말 어렵더라고요. 영화 소감은 그냥 억까와 답답함으로 얽힌 로맨스 물이라 제가 왜 로맨스물을 안 보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작품입니다. 츠루기도 아마 이 영화보다가 개빡쳐서 총기난사 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츠루기 생일은 챙겨 줬으니 개추!


+)

솔직히 츠루기도 트리니티 미녀 아닙니까?


츠루기 생일 축하해!


다음은 6월 25일 세리카의 생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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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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