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트니 명전 티폰 52301

<span class="fr-mk" style="display: none;"> </span><span class="fr-mk" style="display: none;"> </span><span class="fr-mk" style="display: none;"> </span><span class="fr-mk" style="display: none;"> </span><span class="fr-mk" style="display: none;"> </span><span class="fr-mk" style="display: none;"> </span>

요즘 0호가 약하다, 뽑은거 후회한다 이런 말들이 자주보여서 흠 그정돈가 싶어서 직접 박아봤는데 그정도는 아닙니다.

도대체 이런 인식이 왜 생겼는가 싶어서 제가 역산을 해본 결과 내린 결론은 이렇습니다:

1. 버프 효율 이슈

0호 파티는 다른 조합들과 달리 피증, 공격력, 치피 등의 버프가 별로 없습니다. 본체나 파츠가 피증을 주는게 거의 없어 최근 출시된 그 어떤 딜러보다도 고요속의 별 세트효과 업타임 유지에 대한 리턴이 높습니다. 트리거 니콜이 좋은 이유는 니콜이 주는 방깎도 있지만 고요 업타임 유지에 대한 메리트또한 굉장히 높은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 쳤을때도 트리거가 고요를 쓰는것과 그냥 그림자 쓰는거가 점수차가 1만점 이상 차이가 날정도로 그 차이가 심합니다.

2. 니콜 활용을 고려한 스탯빌딩

0호로 고점뽑는분들 대부분 0호의 4번 디스크를 치피로 잡고 치확/치피를 55~65/200~220 정도로 세팅하고 칩니다. 상술했듯이 0호파티는 버프 자체가 방어력 무시 외에는 별로 없기때문에 스펙 조금만 높여줘도 점수 차이가 바로 느껴집니다.

3. 그로기 집약적 운영

티폰은 잘치면 패링 다치고도 그로기를 5번까지 볼수 있습니다. 자원관리를 하면서 그로기때 최대한 딜을 몰아주는 운영이 리턴이 높습니다. 공유한 영상에 보시면 자원이 충분할땐 니콜로 스윙만 터트리고 최대한 0호로 아낌없이 자원을 털고, 자원이 부족할때는 3콤을 다 돌리면서 데시벨을 모으고 0호 콤보스킬로 데미지 이득도 최대한 챙기는 방향으로 운영했고, 이쪽이 리턴이 높았습니다.

마치며

이번 마리오네트도 대충 쳤을때 3.5만 정도 띄었고, 좀더 최적화하면 4만점까지는 충분히 넘길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0호가 구리다기보다는 미야비와 이블린때 정착했던 피증과 치피를 무시하고 한 스탯(공격력)에 몰빵하는 빌딩메타에서 다시 기초스탯 균형을 잘 잡는 쪽으로 접근해줘야 합니다. 다방면적으로 0호의 스탯을 최대한 만져주고 버프 디스크 업타임을 최대한 상시 유지해줘야 높은 포텐셜이 나옵니다. 본 영상 찍었던 시점에 0호 디스크 40점+/- 까지 쥐어짜고 니콜 트리거도 딜세팅 빡빡하게 해서 킬 띄운 용자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PS. 0호 수동콤 어떻게 쓰는지 모르시는 분들 있으실까봐 설명:

1. 니콜로 콤보스킬 캔슬하고 빠른지원 스왑 입력 전에 평타 홀드를 먼저 입력

2. 빠른지원으로 0호 출현 (평타 홀드 유지)

3. 평타 홀드 유지한 상태로 특수스킬 버튼 연타 (빠른지원 모션 끝나기 전부터 계속 연타 해줘야함)

4. 세번쩨 비뢰공격 모션이 끝나기 전에 평타 홀드 해제

패드로 플레이할때는 엄지 관절/둘째마디로 B/O 버튼을 홀드한 상태로 첫마디를 올렸다 때면서 특수스킬 연타를 수행해줘야 합니다. 저렇게 치는건 사람할짓 못되는게 맞고, 외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버튼 매핑을 바꾸거나 패들(백버튼)이 있으면 패들에 평타를 매핑해서 하는게 속편합니다. 저는 엑박 엘리트 컨트롤러 쓰고, LT (L2)에 평타 매핑해서 수동콤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