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6 스나오오카미 시로코

조회수 35

砂狼 シロコ

블루아카이브의 얼굴 마담, 최초의 3성 픽업 모집 학생, 유사 4격 학생, 우리들의 흰둥이, 아비도스 고등학교 대책위원회 소속 스나오오카미 시로코입니다.

오드아이 동공, 검은색 십자가가 그려진 목도리, 은단발의 여고생, 시로코는 메인스토리 1장의 주인공으로 아마 시로코를 모르고 블루아카이브하는 선생들은 없을 겁니다.(유사 4격인만큼 설명은 짧게하겠습니다.) 시로코는 수류탄과 드론을 잘 다룰 줄 알지만 긴 EX 드론 모션 때문에 딜로스가 심한 초창기 학생입니다. 블루아카 입문 첫 3성이 시로코였는데 초반에 임무 밀때 폭발 파티에 건실한 딜러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스코트 학생에게 애정을 주지 않는 타입이라 시로코를 얻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애정보다는 사제지간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키보토스 자전거 종단일주를 하는 라이딩 시로코입니다. 라이딩복, 자전거, 운동화 그리고 허벅지까지 건강미가 넘치는 모습이에요. 근데 만렙 찍고 픽뚫 나온 라로코라서 실제로 사용한 적은 없네요. 호크마 제결전에서 사용처가 있다고는 하는데 쿠로코 스펙이 부족해서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수비도스 이벤트에서 수영복을 입고 물질을 하는 수영복 시로코입니다. 설명하면 입 아픈 히마리-아코-뉴후카-수로코-키사키 5대 인권 스페셜중 하나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코스트 1깎 그리고 EX로 방감을 거는 2세대 인권 학생입니다. 수로코는 실장할 때 160연차로 떴던 기억이 있는데, 총력전, 대결전, 정공전, 제결전 빠지는 자리가 없는 걸 보면 현재 4성인데도 잘 쓰는 국밥 학생이 맞는 거 같아요. 없었으면 폐사할 뻔~


3.5주년 더블 페스의 포문을 열었던 이격이 아닌 시로코*테러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얘기하자면, 픽업 전 때부터 더블페스 둘중 하나는 전무를 못 달 거 같아서 무시노와 함께 누구를 전무 줄지 고민했었는데, 무시노가 범용성이 높아서, 시로코*테러는 현재까지 3성으로 매일 스케줄에서 쌀먹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능은 다 알다시피 이쪽의 시로코 보다 완전 아픈 신비 미사일 드론을 지닌 시로코로, 시로쿠로 총력전에서 남의 전3 시로코*테러를 빌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현재 시즌 정공전의 메타픽이자, 다음 시즌에도 메타픽인 시로코*테러라 참 마음이 아픕니다...... 언젠가는 전무 찍을 수 있겠죠?

시로코는 말 수는 적지만 한 번 마음 먹은 일은 실행에 옮기는 학생이에요. 특히 활동성이 뛰어나서 사이클 라이딩, 조깅, 체력 단련 등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매우 좋아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쪽의 시로코는 2학년이지만, 시로코*테러는 3학년이라는 점인데, 1년 사이에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인스토리에 있으니 감상하면 될 것 같아요!

시로코/라로코/시로코*테러 들기 모션 및 시로코,라로코,수로코,시로코*테러 EX 모션입니다. 넷이 모아보니 강력하더라고요. 열정 넘치는 흰둥이 학생 4명이었습니다.


시로코, 라로코, 수로코, 시로코*테러 모두 카페 상호작용이 각각 따로 있는데 시로코의 다양한 성격을 다방면으로 나타내서 좋은 것 같아요.

풋풋한 여고생 시로코의 메모리얼입니다. 

건강미가 넘치는 라이딩 시로코 메모리얼입니다.

환상의 조개를 캐려고 열심히 물질을 해서 결국 성공한 수영복 시로코의 메모리얼입니다. 작년과 올해 모두 시로코가 잡아온 해산물을 먹는 느낌으로 시로코의 생일을 기념해줬어요.

3학년의 성숙미가 느껴지는 시로코*테러의 메모리얼입니다. 밝고 신선한 느낌의 시로코의 메모리얼들과는 다르게 짙은 푸른 색 계열의 황혼 녘의 풍경이 시로코*테러의 여성미를 드러내는 것 같아요. 색감이 아름다워서 좋습니다. 역시 2024년 메모리얼 로비 설정 학생 3위의 위엄입니다.


240516

작년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경험하고 싶어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있는 [이레상회]에서 1인 회 모듬 39000원 포장했습니다. 현재는 가격이 올라서 42000원이네요.

포장해온 1인 회 모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돗자리 펼치고


그늘에서 맛있게 회를 먹었어요. 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신선한 회를 먹으며 한강 공원을 바라보는 풍경은 장관입니다. 이런 플렉스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글 작성하면서 이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250516

어머니가 전날 전복 10마리를 3만원 초특가에 구매하셨다고 하셔서 새벽부터 전복 회로 시로코 생일을 스타트했습니다. 진짜 싱싱하고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아침에 기상하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와서 처음으로 먹은 어머니가 해주신 전복 알리오 올리오입니다. 기가 맥히는 어머니의 요리입니다. 진짜 훌훌 들어가요. 낳아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저녁으로는 어머니와 함께 [뜰칼국수] 음식점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특이하게 테이블당 한번 김치전을 부쳐 먹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더라고요. 반찬까지 든든하게 제공되서 좋았습니다.

동죽이 들어간 <물총칼국수> 2인분 총 18000원입니다.

동죽이 진짜 많이 들어있어요. 동죽이 하나하나 다 실하게 들어있어요. 국물도 시원한 것이 계속 먹다보니

다 비웠습니다. 이렇게 작년과 올해 모두 싱싱한 해산물로 시로코의 생일을 기념했습니다.


+)

겠냐고 시로코로코야.......

복면이 안 어울려서 웃겼던 시로코 ㅋㅋㅋㅋ


다음은 5월 17일 히나타의 생일로 찾아오겠습니다.

0좋아요0
  1. coin
    댓글을 남겨주세요!작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