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근황+

애니 공부도 계속하고 있고, 그림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고갈왕은 제쪽에서도 아무런 소식이 없기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림이라거나 근황을 꾸준히 올릴까 싶었지만,

그게 그렇게 좋은 인상만을 주지는 않는다고 경험했기에 그냥 있었습니다.

시간은 지나고, 뭐라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 또한 아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가진 정보라거나 상황이 여러분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보장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약속할 수 있는 것도 없더라구요.

후원이라도 막아놓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것도 제게 권한이 없었습니다.

(후원금은 전부 고갈왕이 정산 받기 때문에 제가 타인의 수익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언젠간 오겠지라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쉘터도 꾸준히 보고, 여러 캐릭터들 여전히 사랑하고 그리고 있습니다.

뭐라 댓글을 달아야할지 되게 애매한 상태라서 눈팅만 하고 있었어요.

고갈왕도 마찬가지일거고, 나름의 이유로 정말 힘든 상태겠지요.

좋은 소식 가져오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대가없는 후원이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저 혼자만 남아있는게 죄가 아니라면 가끔은 글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