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의 2주년 너무너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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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떠올려보니 점장을 처음 접한건 그 어둠의 듀얼때였네요.


그렇듯 보게된 점장님 방송이 이렇게나 시간이 흘러 2주년을 축하드리는 날이 왔네요.


버튜버에 한창 푹 빠져서 다양하게 보던 시절 점장님을 알고 처음엔 되게 신기한 기분이였네요. 


그때 보면서 듀얼에도 이렇게나 진심인 여성 버튜버분도 계시구나 하고 놀라기도 했고


말 솜씨를 들으면서 홀리듯 보다 보니 생에 처음으로 점장을 보러 오프 행사란 것도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레벨업 바 행사에 참여하려고 티켓팅 날짜 시간도 적어놓고 티켓팅 하겠다고 열심히


폰 붙잡고 손 떨며 했던게 같이 떠오르네요. 그날 행사에서 걱정했던것보다 이와님 술도 너무나 맛있었고


듀얼배틀이나 여러가지 행사들도 너무나 재밌어서 가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그 이후로 점장님을 보러 브이페스, 일러스타 페스에도 참여해보며 덕분에 주말에는 힘들다고


방구석에서 쉬면서 박혀 있던 제가 적극적으로 밖에 나가서 사람들도 만나보게되며 


전보다 조금은 활동적으로 바뀌게 된것도 같아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행사에서 뵐때마다 뭔가 더 얘기해보고 싶어서 말하려다가 정작 우물쭈물할떄가 많았지만


점점 나아지겠죠..?


점장님은 저번에 도끼끵끤님하고 녹음하기 전에도 그렇고 본인 노래를 많이 부끄러워 하셧지만


전 직접 불러주시는 곡도 그렇고, 유튜브에 노래들도 들을 때마다 참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행사장에서도 점장님 노래 나올 땐 얼쩡거리기도 했네요.


열심히 본업하시면서 방송하시는 모습 늘 대단하시고 항상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며 지내요.


2주년 그림도 솔직히 그려보고 싶었는데 졸라맨밖에 그려본적 없는 저라 솔직히 너무 부끄러워서


이번에는 글이라도 남겨봐요. 그림은..조금씩 공부해서 다음에는 조그마한거라도 팬아트 남겨볼께요.


점장님의 아무렇지 않은(?) 일상적인 얘기들 듣고 같이 주고 받는거 참 좋아해요.


어느덧 1년이 넘게 봤는데 같이 나이 더 먹어서 늙다리 토크할때까지 계속 해주세요.


점장님 사..사사...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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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