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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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그냥 혼자 1년에 한번씩 하는 유투브 구독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보지 않는 채널은 구독 취소하고 보는 채널은 구독 유지하고

그러다 가이코님 채널을 봤습니다.

차마 취소는 하지 못 했습니다.

이코님 방송, 영상을 볼때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어느덧

성인이 되었고 직장을 갖고 일을 하고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문득 지금 생활과 초딩때의 생활이 비교가 되더군요.

지금은 직장 스트레스에 치이고 인간관계에 치이고

정신적으로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러치만 초딩때는 그런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었고

그저 하루하루 즐거웠는데...

우연히 알게된 이코님 영상들,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레전드 상황극들,

재미난 컨텐츠들...

그냥 뭐 돌아오란 말은 별로 하고싶지않습니다.

그저...뭐하고 지내시는지..궁금해져서 야심한 새벽에

이코님 채널의 구독 버튼을 보니 적적해져서 글을 씁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이코님 덕분에 게리모드를 구매해서 친구들과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일 때문에 자주 못하지만요...

아직도 이코님을 기억하는 팬들이 있다는걸 기억해주셨으면 하고 제 마음속 한켠에 이코님과의 추억이 아직 있습니다.

그저 앞서 말했듯이 뭐하고 지내시나..궁금해서...ㅎ

그때 컨텐츠 팀에서도 일했었는데...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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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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