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표도의 무노 아르테일 일기 -1-

무노
@aUDCcRNNgBRbAQL0f아르테일에서 신규 퀘스트가 나왔다.
클리어시 옵션이 회피치, 점프력, 이동속도 중 하나의 템이 랜덤으로 드랍된다.
각각 60만메소 100만메소 800만메소에 거래된다.
(이속옵션을 먹어야 800만메소)
퀘스트를 위해 사냥만 했는데
이 인간들 지들끼리 채팅치면서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
한 번 껴보고 싶었다..
사회인들의 비웃음
오야지 이 사람은 대충 영포티 유부남인데 채팅을 봐서는
역시 안방에 잠든 아내보다 살결하얀 영계가 더 좋은 법인가 보다.
고목수액(물약) 이야기를 하길래 빠르게 팔고 싶었다.
개씨발새끼가 장사하는데 노점상을 엎어버린다.
? 저새낀 뭐야
스윗영포티 아재를 배웅해주는 그의 모습
훈훈한 포션 나눔의 현장
거지새끼의 침투능력이 대단하다.
파포조차 살 수 없는 그지새끼지만 왜인지 그는 궁수장비만큼은 절대로 판매하지 않는다.
추하기 그지없다.
파티원을 배웅하는 눈병신
사실 트위치에서만 여포인게 아닐까?
역시나 추악한 속내가 있었던 새끼였다.
저새끼는 사냥을 하러온걸까 앵벌이를 하러온걸까
모두가 나가자 드디어 추악한 속내를 드러내는 눈병신
저새끼가 저지랄할동안 묵묵히 사냥해서
800만메소짜리 템을 얻었다.
41렙>43랩
+50만메소
+800만 상당의 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