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O)지하철역에서 사이비 퇴치했다는

도네를 보낸 트수인데요 걔네 각각 개인은 저를 처음 상대한거지만 전... 지금까지 4~5명이 넘어가요 이 쯤 되니 얼굴 성별 이름 나잇대만 다르지 다 똑같아보여요

 지난 번에는 불필요한 신체 접촉까지 (처음엔 무시하고 갔는데 갑자기 팔 붙잡고 저기요! 여기서 저도 모르게 반말로 잡지마 미친!!!! 이라고 소리 질러버렸는데 전혀 후회가 없네요) 당해서 매우 기분이 안좋았어요 당연히 이런 상황이 계속 닥치니까 신경이 예민해지고 지하철 역에서도 저 때보다 더한 험한 말 나갈뻔한거 참고 듣던 노래 볼륨 맥스로 틀고 가버릴때까지 안멈추고 눈 앞에 사라진 걸 끝까지 보고나서 껐어요

제가 피해야 할 이유도 없고... 상대방 의사가 어떻던간에 지 할 말만 하겠다는데 그럼 나도 니가 무시 당한다고 느낄만한 행동을 할거고 꺼질거면 니가 꺼져야지 라는 심정으로 노래 틀어놓고 자리 안떴어요 

 또 야간 대학 다니는척 하며 대학생 룩 스타일로 해가 다 진 이후에 배회하다 접근하는 사이비 있으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