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초코!! 초코!! 초..코..? 🍫

오늘도 이러쿵저러쿵 이것저것 하다가 초코가 오후 6시 ~ 8시 사이에 온다는 문자를 받고 6시부터 존버를 시작했다.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택배 왔나!! 안 왔네... 하면서 열심히 기다린 결과 오후 9시에 택배를 획득했다..!
방금 막 두고 가신 건지 택배를 방에 가져오고 뜯을 준비를 하자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신기해 ㅇ0ㅇ)


처음 열었을 때는 신문지랑 초코만 보이길래 이것만 있는줄 알았는데 신문지를 치워보니 후원순위 선물들도 잔뜩 있었다!! (얘네는 나중에 후기를 쓰는 걸로)


초코가 너무 많은 관계상 지금까지 먹은 것들 먼저 말하자면


오레오 들어있던 애들은 되게되게 맛있게 먹었다..! (토핑으로 오레오를 신청한 건 신의 한 수였어!!)
두번째 사진에 있던 과일은 과일향 별로 안 날 거 같다는 개인적인 예상과 달리 씹는 순간 예상보다 과일향이 엄청나게 나서 좀 놀랐다


초콜릿 자체를 잘 만드셨는지 이런 조그만한 토핑들 콕콕 박힌 화이트 초콜릿들도 되게 맛있었다
그리고 음.. 얘네는...
사실 하리보는 나쁘지 않게 먹었다 오히려 생각보다는 맛있었다
(목요일에 만난 친구도 하리보는 괜찮다고 하길래 일요일에 만날 친구한테도 실험해볼 예정)
박카스는 어... 맛없었다......
그리고....
와사비..
후기 쓰기 위해 먹으려고 가져오긴 했는데 먹겠다는 의지와는 달리 손이 움직이지 않아서 한동안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다
진짜 큰 맘 먹고 입에 넣었는데.. 그냥 계속 눈으로만 볼 걸 그랬다..
처음 입 안에 넣었을 때는 그냥 향만 좀 나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씹는 순간 뱉어야한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 가장 역겨운 맛이 났다... (도대체 뭘 만드신 겁니까..)
하리보가 아니라 이걸 친구한테 먹였어야 했다!!
진심으로 샒님도 꼭 한 번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직 안 먹은 초코 중 좀 아쉬웠던 초코는
요거..
방송 봤을 때 초코 위에 되게 열심히 그림 그려주셨는데 얘가 젤 많이 박살나서 왔다... 8ㅁ8
마지막으로 초코초코 클로즈업 모음!!















그래두 와사비 초콜릿 뺴고는 전부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획해주시고 잊지 않고 열심히 만들어서 보내주신 샒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아ㅏ!!
히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