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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따고 첫 고속도로 주행....

조회수 68

16년도 면허를 따고 17년도에 차를 산 뒤 3일만에 폐차 수준으로 

사고를 내고 한동안 운전을 안하다가 19년도에 지금 다니는 회사를 취직 후

가까운 곳을 왔가갔다하면서 연습을 하였고 오늘 제품포장이 잘못되어

시흥시까지 가야해서 처음으로 고속도로로 운전을 하였습니다.

근데 중간까지 가고나니 본사에서 전화가 와서 복귀하라고 하네요.

학의IC에서 차를 돌려 다시 고속도로를 타야 하는데. 초행길이고 

네비가 알려준데로 가야하는데 운전을 그리 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동안 운전을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리하여 학의 IC -> 과천시 -> 서초구를 지나 구리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고 복귀를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는 두려웠지만 다시 한번 삶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p.s. 본사에서 내일 다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젠장~~~~  

 


  1. 어우 왜 백을 시켜서 ㅠㅠ 고생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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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차안에서 온갖욕이란 욕을 하고 복귀했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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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두번째 고속도로 주행을 하시겠네요 ㅎㅎ 운전은 항상 조심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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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혼자가 아닌 본사사원이랑 같이 가서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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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 근데 돌아오라고 하고는 다시 보내는건 좀 너무하네요 ㅠ
  6. 면허 따고 얼마 안됐을때 누나가 어무이 지인분 통해 중고차를 사서 제가 퇴근후에 차량 배달했던 기억이...처음 해보는 야간운전 + 처음 타보는 차 + 처음 해보는 고속도로 주행, 이 3박자는 저에게 엄청난 피로감을 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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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도 처음 중고차를 산 후 인천에서 집까지 운전했던 기억이 나는데  야간+ 처음타보는차 + 강변북로 주행 이었는데 집에 오고나니 그냥 기절했어요.ㅋㅋ
  8. 오우양.. 저도 이상하게 회사 출퇴근은 잘하는데 고속도로 타라고 하면 좀 무섭더라구요.. 회사 이직했을때도 처음 가는 곳이다보니 쫌.. 무서웠음.. 운전을 잘 하는편이 아니라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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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그 심정 저도 이해합니다. 제가 오늘 경험 해봤어요.ㅠㅠ 고속도로 주행은 ㅎㄷㄷ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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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ㅠㅠ 고속도로 너무 무셔..  시내 운전도 무섭지만.. 그리고 아마도 이 댓글은 제 답글 쓰실려다가 잘못 쓰신 느낌이 들지만 저 또한 쉘터 하면 많이 하는 실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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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아니 ㅋㅋ
    근데 중간까지 가고나니 본사에서 전화가 와서 복귀하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안가고 중간에서 돌아가셨네요 ㅋㅋ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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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짜증나 죽겠어요. 문제는 내일 다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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