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곤소곤~

작다
@zatbogdan여울님 목소리를 못 들은지 어언 9일정도가 돼 가네요
어찌보면 짧다고 볼 수도 있고 길다 볼 수도 있는 애매한 시간이지만
이젠 방송 놀러가는 게 거진 습관이 되었다 보니 내겐 2~3주간 못본 것 같이 느껴지네요
여울님은 거의 우리하고만 얘기 하신다는 거 보면 더 길게 느껴지실텐데 외롭겠어요..
암튼 잘 지내시나요? 이리 소식이 거의 없는 걸 보면
멘헤라? 자신감 떨어져 이리 사람들 경계하며 쭈뼛쭈뼛 방에만 있는 거 아닐까 모르겠네요
요즘엔 어떠실까 많이 좋아지셨나요? 날씨도 이리 추운데 감기 걸리시구
일까지 하시니 심해졌을까 걱정이네요
잠은 잘 주무시고 있으신가 요즘에도 피곤한데 푹 못 주무시고 그래요?
악몽도 꾸고 그러는 것 같으시던데 잠도 잘 못 자는데 서러우시겠어요..
스트레스 받는 일..정신적으로 힘드시니 이리 아프신거겠죠?
도움이 되고 싶은 데 음.. 다음에 방송에서 말 할 수 있는 일이면
털어넣구 같이 고민해 보면 어떨까요?
얘기 나누다 보면 그래도 맘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 해서요
쨋든 무리하지 마요 늘상 생각해 주며 기다리고 있으니
옛날처럼 불안해 하시지 마시고 편히 쉬시면 좋겠네요
티를 안 낼뿐 항상 이것저것 신경 쓰고 있어요
원래 이런 생각은 생각에 그치고 맘속에 담아 두는 편인데
걱정되기도 하고 소식도 듣고 싶고해서..
또 요즘 카맛테라고 하시는 게 마음에 쓰이기도 하다보니 한번 글 남겨 봤어요
좀 위로?라 해야하나 도움이 되었을까요?
괜찮아졌을 때 그때 또 봐요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