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Just Chatting

오늘이 등을 또다시 조지시는 날이셨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오늘따라 말수가 많으셔서 등이 깨끗해 지셨으니 

어디 안가시냐는 질문을 하시고 덧붙여 남자친구분의 이야기가 

나와서 쓰앵님을 당황시키셨습니다.

버츄얼 캐릭터 진행 정도를 이야기 해주셨는데 눈 색깔은

기존 노랑색말고 다른 색깔도 하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머리 스타일은 

단발, 땋은머리도 하실거라고 하셨습니다.

또 버츄얼 캐릭터가 나오는 날짜를 대충 어림잡아

말씀을 해주셨는데 캐릭터 모델링이 들어가고 다 끝나실때 즈음 

되면 8월 중순쯤에 나오실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 중간은 제대로 못봐서 적지 못했습니다.

쓰앵님께서 여사친분이랑 호캉스를 가셔서 넷플릭스를 보시고

로그아웃을 깜빡하시고 돌아오셨는데 안보신 영화들이 본걸로 기록이

되어서 처음에는 의아해 하셨지만 최근에 이 사실을 깨달으시고 바로

비밀번호를 바꾸셨다고 합니다..

미션으로 저녁비를 받으시게 되셔서 햄버거를 시켜고

드시게 되셨습니다. 사진까지 찍어서 보여주셨는데 야금이 분들

께서 "애가 왜 메가리가 없냐", "더위를 먹었나보다." 등의 반응

들이 있으셨습니다.

매니저분께서 치셨던 웃긴 채팅 목록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매력 넘치셨답니다.. ㅋㅋㅋㅋ 모든 야금이 분들의

행복을 전달해드렸답니다.

실수로 쓰앵님께서 어머니 앞에서 무슨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시다가 '틀딱'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어머니께서

그게 무슨 뜻인지 질문하셔서 쓰앵님께서 "어? 틀니 딱딱" 이라고

답 하시니 함박웃음을 터뜨리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오늘 방송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생많으셨고

재밌었습니다. 저챗도 알찼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굿밤 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