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오늘의 방송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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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Just Chatting

새벽에 웹툰 원작이었던 넷플릭스의 <알고있지만>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잠을 못 자셨다고 합니다. 쓰앵님이 예전에 방송에서 알려주신 여자들의 여우짓들이 다 나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특히 남주인공인 송강 배우분이 너무 잘생겼다고 합니다.

아침 먹은 이야기를 하면서 쓰앵님네 학교 매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학창시절 쓰앵님은 쉬는 시간마다 매점을 가곤 했다는데요, 쓰앵님네 고등학교는 예고임에도 불구하고 급식이 맛없었다고 합니다ㅋㅋㅋㅋ 어쩌면 매점과의 협력 관계일수도?

쓰앵님은 항상 집에서 컴퓨터만 하느라 밖을 나가질 않아서 어머님께서 많이 안심하시고 자랑하셨다고 합니다. 무언가에 대한 중독을 해소하는 것은 질릴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게임은 예외인 것 같습니다. 어떤 어머님은 아들에게 그렇게 게임을 잘하면 프로게이머로 가보는 게 어떻느냐고 제안을 해서 그 이후로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로게이머 연봉을 알아보았는데 해외 프로게이머는 연봉이 12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ㄷㄷ

쓰앵님의 대륙시절 이야기를 하셨는데 방송을 키우기 위해 도와주신 오빠 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힘이 아닌 스스로 방송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방송은 취미였기 때문에 그만둘 것이란 생각도 하셨습니다. 그러다 그 오빠분이 어느날 장난으로 차였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쓰앵님의 방송에서 채팅으로 욕을 했다고 합니다. 졸지에 나쁜 사람이 된 쓰앵님은 그 이후로 대륙 방송을 그만두셨다고 합니다 ㅠㅠ

어머님께서도 쓰앵님의 대학 시절 1년 휴학을 하고 방송에 전념하는 것은 어떨까 제안을 하셨지만 그 때 쓰앵님은 한국을 빛낼 음악인이 될 마음이 더 크셨기에 계속 학교를 다녔다고 합니다. 노량진 시절 1년이 힘들긴 했지만 그곳에서도 배운 것들이 많고 후회없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쓰앵님의 생각은 인생의 어떤 일이든 다 하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어쩌면 저희가 쓰앵님을 만난 것도 하늘의 뜻이겠죠?

어린시절 쓰앵님은 어머니와 오라버니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이것저것 다 배워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뭐든 배우고 싶으면 어머님께서 허락하셨고 오빠분들은 쓰앵님이 알바를 뛰지 못하게 하고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지원해주셨다고 합니다.

쓰앵님이 배운 악기들 중 가장 먼저 포기한 것은 플룻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폐활량이 매우 약해서라고...ㅋㅋㅋㅋㅋ 악기들의 가격을 보아하니 ㅎㄷㄷ하네요... 음악은 역시 돈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2부: 점심시간

점심 이야기가 나오면서 배달 앱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기요는 여기저기 들렀다가 배달을 하기 때문에 음식이 식어서 오는 등 불편함이 많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배달의 민족, 배달통 등 가게마다 배달팁이 다르다고 해서 여러 가지 배달 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택시 앱 이야기도 했는데 쓰앵님이 카카오택시 블루가 무료여서 이용해보셨다고 하는데 택시에 손님이 있을때도 잡히는 등 주변에 있는 택시를 강제로 잡는 기능이라 좋지 않은 기능이라고 하셨습니다.

배고파서 점심을 시켜먹기 위해 어머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쓰앵님은 로제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지만 어머님은 그냥 떡볶이를 시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결국 불스 떡볶이에서 할인 쿠폰을 써서 떡볶이를 시키셨습니다.

꽃핀님이 뽀로로와 도라에몽 노래를 원본에 가깝게 탈부착 성대로 똑같이 부르신 영도가 왔습니다. 그러면서 애니 이야기를 했는데 짱구가 원래는 성인용 만화였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애니메이션 방영분에서 짱구가 엉덩이를 깐 부분은 흰색으로 대체되고 코끼리도 말 그대로 코끼리 얼굴로 나오는 등 검열이 되었다고 합니다. 검열 이야기를 하면서 원피스의 국내 방영 때 검열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미의 비키니는 원피스로 나오고 상디의 담배가 막대사탕으로 바뀌는 등 다양한 검열들이 있었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하려면 판타지 이세계물 보다는 일상물이 회화 공부를 하기 좋다고 합니다. 어제 쓰앵님이 보신 <알고있지만>은 낮에는 15세이지만 일부 회차는 19금이라고 합니다. 그 사실을 들은 많은 야금이들이 당장 넷플릭스 가입해서 보러간다고 해서 막으신 쓰앵님 ㅋㅋㅋㅋ 이 드라마는 여친이랑 볼 수는 있지만 여사친이랑 보기는 좀 그런 것 같네요.

한 야금이분이 여사친이랑 밤새 통화하며 넷플릭스를 본다고 해서 기만자 취급을 받으며 모두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쓰앵님의 분석에 따르면 아침에는 여친이 있는 사람들이 한두명 있고 밤에는 솔로 트수들이 대부분이라는 팩폭을 날리셨습니다. 커플인 트수가 밤에 안 보이는 이유는 서로 운동(?)을 하느라...ㅗㅜㅑ

친구 이야기가 나오면서 오랜 친구들은 서로 만나자고만 말하지 정작 직접 만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ㅋㅋㅋ 쓰앵님의 실친들도 그렇다고 하는데 한 친구분이 쓰앵님이 돈을 많이 버는 줄 알고 돈 쓸 데가 없다고 고민하는 줄 아셔서 "나랑 만나면 그런 고민 안 들걸?" 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정작 소녀 가장인 우리 쓰앵님인데...ㅠㅠㅠ

배그와 발로란트 이야기를 하다가 손오천님과 어떻게 친해졌는지 얘기를 했는데 시작은 포포서버에서 남봉님과 똘복님이 새옴님네 서버를 소개시켜주었다고 합니다. 방종 후 스트리머들끼리 놀 때 데바데 친죽을 하기로 했는데 그 중에서 손오천님과 쓰앵님만 고인물 유저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떡볶이가 도착을 해서 어머님께서 갖다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빛머니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쓰앵님은 맛깔나게 떡볶이를 드셨습니다. 떡볶이를 먹으면서 마카롱과 앙버터 빵 등의 다른 음식들 이야기를 했습니다.


3부: 지인 스트리머분들과 디코 통화

방종을 하신 오천님이 채팅창에서 쓰앵님한테 또 먹냐고 놀리셨습니다. 잠깐 디코 통화를 했는데 소고기를 언제 사주실거냐고 보채셨습니다. 내일 2시에 오천님한테 전주로 오라는 쓰앵님, 그러나 오천님은 내일 3시에 스크림이 있어서 7시에 먹자고 하셨습니다. 과연 두분이서 현실합방을?

단즈님, 코시님, 강수님, 포요님이 통화를 하고 있길래 끼어들었습니다. 얼마 전 링피트 미션으로 540만원을 받으신 단즈님을 다같이 "뚱딴즈"라고 부르면서 놀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95즈 친구들끼리 놀 때 포요님은 항상 샌드백 담당이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질러팅을 할지 데바데 친죽을 할지 고민하다가 이현님도 통화에 초대했습니다.


4부: 롤 자랭 전 간이 질러팅 타임

결국 코시님은 일이 생기셔서 가셨고 5명이서 롤 자랭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현님이 롤을 까는 중 포요님이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달콤한 보이스의 포요님의 노래가 끝나고 이번엔 이현님이 노래를 부르시게 되었습니다. 랩을 하셨는데 엄청 잘하시더라구요 ㄷㄷ 시청자를 뺏길까봐 불안해한 쓰앵님 ㅋㅋㅋㅋㅋ

그에 이어서 이번엔 단즈님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달의하루의 <염라>를 부르셨는데 단즈님 방송에서 쓰앵님은 악질적인 주접 채팅을 막 보내셨습니다 ㅋㅋㅋㅋㅋ


5부: 단즈님, 강수님, 포요님, 이현님과 롤 자랭


(첫 번째 판)

TOP: 이현님 (클래드) - 3/7/8

JGL: 강수님 (그웬) - 33/11/11

MID: 포요님 (아리) - 3/9/8

BOT: 단즈님 (케이틀린) - 4/13/10

SUP: 쓰앵님 (모르가나) - 7/15/20

결과 - 승리


(두 번째 판)

TOP: 이현님 (클래드) - 11/7/9

JGL: 강수님 (탈리야) - 8/13/17

MID: 포요님 (제드) - 10/8/2

BOT: 단즈님 (베인) - 10/9/6

SUP: 쓰앵님 (럭스) - 10/9/18

결과 - 패배


(세 번째 판)

TOP: 강수님 (이렐리아) - 14/4/2

JGL: 단즈님 (누누와 윌럼프) - 1/2/3

MID: 이현님 (클래드) - 7/1/4

BOT: 포요님 (징크스) - 1/5/5

SUP: 쓰앵님 (자이라) - 3/3/5

결과 - 승리


(네 번째 판)

TOP: 이현님 (클래드) - 5/1/1

JGL: 단즈님 (리신) - 3/4/2

MID: 강수님 (조이) - 16/2/5

BOT: 포요님 (사미라) - 3/3/5

SUP: 쓰앵님 (잔나) - 1/3/11

결과 - 승리


이번 주 토요일에 데사모끼리 모여서 데바데 친죽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방송 수고 많으셨어요~ 목요일 잘 쉬시고 금요일에 만나요 안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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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뱅알~
  2. 오뱅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