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전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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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새겨들어라 내 모든것을 말할것이다."


아서가 말을 시작한다.

"몇년전인지도 모르겠군 무튼 난 창조신 여호화가 만든 첫번째 인간이다. 내가 창조됐을때 수많은 신들이 축복해 주었다. 불로불사나 모든것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 등을 말이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외로웠던 나는 친구를 만들어달라 했고 그 결과 여호화가 4명의 인간을 더 만들었다. 이렇게 태초 5인이 만들어졌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우린 신들의 추악한 면을 보게 되었다. 이런 신들에게 지배당하기 싫었던 우리는 신에 대해 반기를 들고 신계를 처들어갔다. 우린 여호화에게 도전했지만 결국 패하고, 나를 제외한 4명은 힘을 페이즈라는 힘 아래 봉인되었다. 그리고 우리 태초5인에게 주어졌던 축복중 하나인 불사의 조건중 타살이 가능하게끔 만들었다. 그래도 여호화는 자신의 피조물에게 미안했는지 페이즈를 잠시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두었다. 우린 신에 대한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았으나 이길 수 없다는걸 알게되고 500년뒤 힘을 기르기로 했지 이 500년은 인류가 번성한  기간이다. 어떻게 했는지는 말 안해도 알겠지. 여튼 우리는 500년 뒤부터 현재까지 힘을 기르고 있다. 신에게 도전하기 위해. 그리고 내 마력은 '인벤토리' 사물을 이공간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꺼내쓸 수 있지. 그리고 내 마력 속성은 빛이다. 이걸로 내 이야긴 끝이야."

케이가 질문했다.

"태초5인이면 일단 아서 너랑 큐어일거고, 남은 3명은 누구고 지금 어디있어?"

이 질문을 들은 다른 사기사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케이가 아서에게 반말을 했기 때문이다. 아서가 답했다.

"반말은 상관없어. 친구처럼 지내자고 친구처럼. 무튼 다른 3명의 이름은 미르,일리마, 진 디오야.
근데 난 얘네 어딨는지 몰라. 옛날에 추적하다 포기했거든. 미르나 일리마는 모르겠고 진 디오는 가장 최근 근황이 5000년전에 가르니움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이정도?"

이런식으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밤을 지샜다. 그러고 다음날 아침, 큰 소동이 일어났다. 마물이 인근 마을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마을의 군사들로는 그 마물을 이길 수 없었다. 정보에 의하면 지성이 있는 마물이라고 한다.

"버텨라 곧 지원군이 올것이다!"
"사령관님 저희 살 수 있겠죠?"

그때 마물이 뒤로 밀려나며 목소리가 들렸다.

"절대 이 이상의 사상자는 내지 않겠다."

케이가 온것이었다. 케이 혼자 온것이었지만 사기사라는것 하나 만으로도 굉장히 큰 전력같았다. 
마물이 이야기했다.

"너희 인간들은 이 중간계의 최악의 존재들이다. 고로 내가 너희 인간을 말살할 것이다."

"그럼 더더욱 막아야겠군"

'케이식 검술 : 낙수'
케이가 검을 수직으로 내려찍었다. 마물은 머리에 가해지는 공격은 피했으나 왼쪽 팔을 잃었다. 그리고 마물의 반격이 시작됐다.
'근육증강+데미지 카운팅'
마물의 근육이 부풀어올랐다. 그리고 케이를 향해 돌격했다. 케이가 반격한다.
'케이식 검술 : 파도 재우기'
케이가 뛰어올라 마물의 뒷목을 베었다. 하지만 증강된 근육으로 인해 얕게 들어갔고 그대로 케이는 마물에게 다리를 잡혔고 마물은 그대로 케이를 바닥에 패대기쳤다. 

'엄청난 힘이야, 한대라도 제데로 맞았다간 엄청난 치명타로 작용하겠어. 빠르게 끝을 내야겠군.'

케이는 팔에 힘을 꽉 주고 기술을 썼다.
'케이식 검술 : 용오름"
케이가 회전하며 마물을 벰과 동시에 위로 띄웠다.
그리고 기술을 연개한다.
'케이식 검술 : 낙수'
다시 한번 머리를 노리고 검을 내리찍었다. 하지만 힘을 너무 많이 준 나머지 머리는 빗나가고 대신 왼쪽 어깨에 검이 박혔다. 
'데미지 체인지-파워+근육증강'
마물의 근육이 한번 더  부풀렀다. 그리고 마물의 몸에서 마력의 오라가 올라왔다. 마물이 주먹을 날린다. 케이는 재빨리 박혀있던 검을 뽑아서 가드했다. 하지만 왼팔과 검이 부러지고 덤으로 갈비뼈에 금이갔다. 정통으로 맞았으면 죽었을거라고 케이는 생각했다.

"죽을뻔했어 이렇게 된거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네놈을 죽이겠다."
"좋은 각오다 허나 내 근육을 뚫고 데미지를 줄 수 있을지"

케이가 옆의 병사에게 말했다.

"검을 좀 빌리겠다. 이거라도 있어야 놈을 족칠 수 있을테니"

케이는 비틀거리며 일어나서 다시 전투태세를 취했다. 
                                            -다음화에 계속  








  1. 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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