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돈주고 그래픽카드 베타테스터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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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썼지만 인텔 그래픽카드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무려! intel의 ARC B580 그래픽카드를 무우려! 43마넌!! 주고 샀습니다.
투팬짜리는 35마넌! 이던데 이왕 사는거 3팬짜리 사고싶어서 SPARKLE제조사의 3팬짜리 글카를 구매했습니다.
게임하시는 분들한테 지포스 사지... RTX사지... 차라리 라데온을 사지... 잔소리 겁내 먹은건 안비밀..
저야 뭐 가성비+영상가속기(퀵싱크) 있는김에 인텔 글카 호기심에 사서 뚝딱거리지 컴 잘 모르시는 분은 지포스 사세요..
성능은 대충 게임에 따라서 RTX4060~4060Ti 정도라 하는 것 같습니다.
게임은 적당히 돌아갈 성능이라는 뜻이죠.
구성품은 글카 본품이랑 지지대가 옵니다. 다른거 뭐 딱히 없어요.
오히려 자잘한게 없어서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ARC B580(왼쪽)과 기존에 사용하던 이엠텍 RTX3050 8GB카드(오른쪽)
드디어 2년 사용한 RTX3050을 서브컴으로 보내주네요.
게임 돌린다고 요즘 겁내 혹사당했는데... (인제 게임말고 다른거 돌린다고 채찍질을 당할 예정)
글카 빠져서 휑한 본체 내부입니다.
저거 초록색 카드는 블랙매직 캡처보드에요.
암튼 요 디따 큰 글카 끼워주고, 지지대 세워주고, 세팅하고... 늘 하던거 해야죠.
라부넴 뱅송시청하기 해줍니다.
ㅋㅅㅋ
그리고...
제가 윽수로 많이하는 더파이널스도 켜봅니다.
훈련장에서 그래픽 풀옵션으로 70~90프레임, 최하옵으로 180~240 프레임이 나오긴 하는데,
인게임 들어가면 아마 프레임이 이거보다 떨어지고 드라이버 최적화 이슈로 스터터링(렉)이 중간중간 발생하지 싶습니다.
사실 요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본지는 오늘(29일)로 이틀인데, 처음부터 드라이버가 씨게 꼬여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자꾸 버벅이고 기능도 제대로 작동이 안되고 막 그래가지고...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세팅해야할 부분도 있고 실사용에도 뭔가가 버벅인다거나 하는 등 나사빠진 느낌이 없지않아있습니다.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느껴지는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입니다.
그으래서 결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