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잘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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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있으면서 핸드폰도 없고 그래서 이제야 들은 소식인데
내 친구가 죽었다네
전 남자친구한테 고문당하고 칼로 찔려서 죽었다는데
훈단에서 밥 먹으면서 뉴스로 봤던 사건이 내 친구였는데도 몰라봤다는게
너무 미안하고 화가난다
슬프고 마음이 아파서 지금 너무 힘들다
그냥 마음도 이상하고 감정을 표출하고 싶어서 울다가 글을 적었는데
다들 내 친구한테 기도 한번씩만 해주라
친구가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해서
댓글 (5)
힘내요ㅜㅜ 이 이상 해줄수있는게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트수 마음이 제일 힘들텐데 뭐라고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친구 분 아프지 않고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저도 같이 기도 할게요.. 트수도 훈련소에서 상황이 여의치 않을텐데 마음 잘 추스리길 바래요
정말 맘 아프고 안타깝네요... 친구분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라고 정말 힘들겠지만 트수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