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샒물일기]동아리만 하고 집 간 날 (노트북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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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났는데 요즘 종종 안 좋던 곳이 오늘따라 심하길래 병원 가서 검사받고 치료받고 약 받고 점심시간에 등교했다 (덕분에 1~4교시 수업 스킵)
사실 더 늦게 갈까도 생각했는데 5,6교시 창체 동아리 시간 기장이라 어쩔 수 없이 그 전엔 가야했다..ㄲㅂ..
종례 후 집에 가려고 했는데 자율 동아리 부원들이 오늘 아니면 실험할 시간이 없다고 하고 실험할 때 기장은 꼭 참가해야한다길래 이것까지만 하고 집에 가기로 했다
교실에서 하려고 했는데 무슨 모고 채점..? 그런 거 해야한다고 쫓겨나서 1층 현관에 쪼그려 앉고 노트북 분해하고 실험하고 했다
대충 이런 거 한 거라는데.. 흠.. 직접 봐도 모르겠는데 암튼 재밌었고 신기했다! 애들 대단해..
결국 수업은 하나도 안 하고 동아리만 실컷 하다가 집에 가게 되었다 (행복~~)
그리고 집 도착하자마자 자다가 방금 일어났다 ㅎㅎ
댓글 (10)

흠..... 재밌었겠군요
뭐든지 부수는 건 재밌습니다

그럼 난 부실께 뭐가있을까요?
네..? ㄷㄷㄷㄷ
노트북은....무슨 죄.....
성능 더 좋아지도록 만드는 실험이라 오히려 좋을지도?
뭐든지 분해하는건 즐거운 일이에요
맞아요 맞아요~~ ^ㅇ^
오메나 세상에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