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ion: v20240424-001

접속 중인 팬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주인 글 보기
선택
미리보기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댓글
가격
번호
전광판

이 곳을 눌러 전광판을 키세요!

멤버십 등급 별 보상
아직 멤버십 티어가 없습니다.
임하루의 루비단> 방송 후기

2월 1일 후기( As Dusk Falls )

  • 221 조회
라장조
activity-badgeactivity-level-badge
user-profile-image


오늘 원래 휴방인데 공지 없이

어제 예고하신대로 스윽 와서 어제 하시던 게임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셨던 야나님이었습니다


최근에 방송 초반에 목이 좀 잠긴 모습이 많았는데

오늘은 꽤나 상큼한 텐션으로 밝게 시작하셨습니다 ㅋㅋ


침이 가득 튀길 거 같던 독일어 발음 ㅋㅋ

오늘의 게임 시자아아아아아악 하겠습니다~

나중에 엔딩보고 다시 돌아왔던 주요 장면


진짜 너무 허망하게 빈스가 죽더라구요 ㅠ

야나님이 살리려고 되게 고민 많이 하셨었는데

안타까웠던 장면


총알도 피하던 당신이 도대체..


멧돼지 상대로 침착하게 말하기라는 황당한 선택지 ㅋㅋ

알고보니 친엄마가 아니었던 샤론

오늘도 여전히 신속한 깨고락지인 야나님 ㅋㅋㅋㅋ

다트 게임에서 이긴 값을 톡톡히 해주시던 술집 아저씨들

게임에서 본 장면 중에 손에 꼽을 만큼 토 나오는 장면

의외로 놀 줄 아는 바네사 누님(?)

이 게임 최고 나쁜 놈들 투샷

안타깝게도 바네사와 제이가 이어지지는 않았었네요

용-맹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조이의 모습

제이가 결국 붙잡히는 과정이었네요. 차마 사람을 자의로 죽일 수는 없었던 야나님


제이의 면회를 간 조이인데 마지막 사형 자리를 지켜달라는

꽤 힘든 부탁들 하던 조이


게임을 불러오기를 해서라도 수락을 하셨는데

감형을 받아서 제이가 그 날 사형은 안당한 것 같더군요

아마 무기징역으로 돌렸으려나..


폴이랑 잘먹고 잘살던 가스라이팅 장인 샤론


엔딩이 시원하게 끝난 건 아니고 떡밥을 크게 던지면서

마무리가 되었었네요


야나님께서 현실적이지만 그래도 사람을 지키는 방향으로

선택지를 많이 택하셨는데 안타깝게도 스토리 안에서

제일 나쁜 쓰레기들이 잘먹고 잘사는 엔딩이라서

현실적이면서도 씁쓸한 기분이 들었네요


현실도 크게 다른 건 아닌듯 해서 참.. 안타깝네요 



게임 내에서 강요하는 선택지도 많았지만

은근히 야나님의 속성이 묻어났던 결과 성향들


진지한 내용의 게임이지만 중간중간에

야나님 특유의 개구진 멘트들이 들어가서

무겁지 않게 잘 진행이 되었던 것 같네요 


게임 내용이 생각을 좀 하게 만드는 스토리라서

엔딩을 본 이후에도 이런저런 진지한 얘기들을

새벽에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었네요

이런 잔잔한 새벽토크 참 오랜만이었던 것 같은데

야나님의 얘기 들려줘서 참 고마웠습니다 😄



예전에 야나님께서 가진 꿈중에 VR로 여행지를 구현하고 싶다고도 하셨는데

내일 마침 구글 어스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라서

나름 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 컨텐츠가 되겠네요

함께 어떤 곳으로 떠나볼까 궁금하네요..!



오늘 하루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멘

댓글 접근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