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꽁냥 부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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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서천국이지만 엔지니어 너드 출신인 무장승은 '결혼해주세요'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애정표현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상위 귀족 계층에 속하는 '선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무장승이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부분도 있지요. 하지만 바리는 그런 부분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낭군님 앞에서도 말수는 여전히 적지만 스킨쉽으로 반응을 끌어내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 최근에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무장승은 어쩔 줄 몰라할 때 손가락이 고양이처럼 오그라든다는 것입니다.
댓글 (4)
크흐 진짜존맛
이히에헤오호
매우 개방적이라... 강국의 미덕을 제대로 갖추고 있군요...
와 겁나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