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후기 ( 잔잔한 라디오 )
- 313 조회
오늘은 오랜만에 게임 컨텐츠 없이
저챗만을 예고하시고 저녁방송으로 오셨던 야나님이었네요
어제도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하셨는데
오늘도 그게 회복이 되기는 커녕
몸살기운에 목도 부으신 상태로 기상을 하셨어서
코로나인가?? 싶기도 하셨던 야나님인데
다행히 저녁시간이 되어가면서 아침보다는 나아지셔서
라디오 방송으로 와주셨던듯 하네요
사실 공지만 보고도 몸상태가 썩 좋지는 않으시겠구나 생각은 했었네요
원래 하려고 했던 게임도 하고싶은 게임도 지금 많으실텐데
따로 말씀이 없으셨던 걸 보면 아직 몸이 성치 않으신가보다 싶었네요
선바님이 생각나던 벌쳐 코스프레(?)
어제에 이어서 스타 얘기가 초반에 나왔었는데
진짜 스타 캠페인이 어지간히 재밌으셨는지
어제 하셨던 마지막 임무를 혼자 또 하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뒷 스토리도 하고 싶지만 그건 방송을 위해서 참으셨고
어제 했던 임무를 다시 하시면서 재미를 보셨던 모양이네요
혼자하셨을때는 아무래도 경험도 이미 해보셨고
방송도 없이 하신거라서 더욱 수월하게 클리어 하셨다네요
확실히 연이어 캠페인 하시면서 실력이 처음보다는 느시긴 했어요 ㅎㅎ
위의 짤은 야나님이 예전에 스타리그 보러다니실 때
기억이 나던 분이라서 영상으로 찾아서 가져오셨었네요 ㅋㅋ
가져오고보니 묘하게 닮은 분이 생각나던 사진이었네요
우영우 인사법이 생각나는 새들의 움직임이였는데 너무 귀여웠네요 ㅋㅋ
오늘도 나온 운동관련 얘기
운동관련 얘기하다가 이런 훈련영상도 왔었는데
예전에 군대에서 뜀걸음 하던 생각도 났었네요
다른 운동은 그렇게 안 힘들었는데
제가 심폐지구력이 정말 안좋아서
군대 안에서 기회만 되면 이악물고 뛰어댕겼던 기억이 있네요
예전에 가끔 따라하시던 분의 운동 영상
어마어마한 근육질보다는 균형이 잡혀있으시고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관리능력이 돋보이는 분이였는데
야나님이 되고 싶은 모습이라고 하셨었네요
천천히 하다보면 서서히 가까워질 수 있지않을까요? 😄
7월 24일의 캡쳐본
저번에 가위에 베이셨던 손가락은 다행히도
아주 잘 아물고 있고 찰떡같이 달라붙어서 신기하다고 말씀하셨네요
손관련해서 야나님이 어린 시절의 이야기도 들려주셨었는데
잠깐 언급을 하려고합니다
야나님이 어릴때 손으로 그림도 그리고 게임도 하고 피아노도 치고..
이런저런 활동들을 손으로 많이 하셨었는데
그래서 본인의 손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보험을 들어야하나? 하고 생각헤보신 적도 있으시다네요 ㅋㅋㅋㅋ
정말이지 야나님스러운 발상인데
진짜 엉뚱하고도 너무 귀여운 생각이긴하네요 ㅋㅋㅋ
화장 관련된 얘기하시면서 효과적인 부위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려고 그렸던 그림
확실히 눈쪽이랑 입은 화장에 공을 들이면
굉장히 많은 부분을 만들어 낼 수 있죠
처음에는 설명을 위한 그림이었는데...여기서부터 야나님의
그림판 그림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
일진 느낌
묘하게 화가난 표정의 짱갈래
이런저런 수정을 거친 모습
??? ㅋㅋㅋㅋㅋㅋ 묘하게 닮은 사슬낫의 제니
어쩌다보니까 그웬을 닮은것 같아서 머리색으로 못을 박으셨던 야나님
그리고 어마어마한 퀄리티의 코스프레 영상도 왔었네요
진짜 그래픽인줄 알았는데 실사라니...ㅋㅋ
??? 이렇게 보면 괜찮은 것 같지 않나요?
수많은 수정끝에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던 모습
묘하게 욕심이 생기셔서 계속 수정에 수정을 하시면서
그림을 그리셨는데 아 그림판 그림 연습해온다! 는 말도 남기셨던 야나님이었네요 ㅋㅋ
전 그림을 정말 몇 번 안그려봐서 잘 모르긴해도
야나님이 마우스로 그리는것만 봐도 잘 그리시는 거 같네요 ㅋㅋ
오늘 그림도 충분히 예쁘게 잘 나온 그림!
그림 그리는 것에 푹빠져서 예고하셨던 시간보다는
1시간 늦게 방종을 해주셨던 모습이네요
몸살기운은 어쩔수가 없지만
오늘도 방송때 얘기나누면서 나름 생기를 얻으신 모습도 보였어서
마음이 따듯해지는 부분도 있었네요
오늘의 루바!
대자연도 있고 최근에 방송시간 자체가 워낙 길었다보니까
어느정도 피로가 누적이 되신게 있지 않으실까 싶은데
푹 쉬시고 얼른 컨디션 회복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그래야 운동도 가실 수 있으실테고..ㅋㅋ
어제는 늦게 주무셨음에도 수면시간이 짧으셨었는데
오늘은 부디 꿀잠 길게 주무시길 바라봅니다
오늘도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루-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