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노인의 날 음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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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보니까 기념일이더라구요
어거지로 함 엮어 봤습니다.
전통문화를 계승한 노인분들을 공경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한 날이라 지정되었으니
한국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현재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의 귀감이 되는 존재 들국화 전인권 입니다.
오늘의 추천곡 그것만이 내 세상
밴드의 베이시스트 최성원씨가 군복무 때
작사작곡하셨습니다.
1985년도 9월 1일에 나온 이 노래는
당시 군사정권 시절에 억압받던 청년들에게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대충 해석해보자면
1절은 젊은 시절 나에게 당시 어른이 말하는 현실을 이겨내겠다는 의지
2절은 어른이 된 내가 젊은 시절의 나에게 말하지만 후회는 없다
설령 객기로 보일지라도 청춘에게 괜찮다고 말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하지만 후횐 없어
울면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댓글 (2)
어두웠던 날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갔던 분들이죠, 재결성 이후에 주찬권님 별세소식듣고 얼마나 아쉬웠던지...ㅠㅠ
그때 저도 눈물났는데 세월이 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