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후기]후기를 써야 하는데 또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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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후기 쓰는 것을 자주 까먹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띠냐가 싫어진 것은 아니다..
길게 쓰려다 보니까 과부하가 오는 것 같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좀 짧게 써보려고 한다..
어제는 발로랑두와 띠냐의 VR챗 캐릭터 작업뱅, 그리고 MMD 탐방을 했다.
발로랑두 뭔가 비비기 그래서 일겜 하시는 거 2판 구경 하다가 시참 하신다고 해서 비볐다.
너무 재밌게 했지만 아쉽게도 2판 다 졌다.. 다음엔 더 잘해서 꼭 띠냐와 함께 이기고 싶다..
유니티로 New 띠냐 작업뱅 하시는 것도 봤는데 전에 처음 하실 때는 버벅거리고 실수도 많았는데
이제는 진짜 왕고수가 되어계셨다.. 나는 아무리 해도 띠냐 발 끝에도 못 미칠 것 같다..
임시로 VR챗 만지기가 끝나고 VR챗에 업로드를 해봤는데 성공했다!
기념으로 MMD 맵에서 몇 곡 추실건데 사진기사로 비빌거냐고 물어보셔서
앞뒤 안보고 일단 비볐다.. 그리고 보았다.. New 띠냐의 실물을!!
너무 예뻤다..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리액션을 해야 했는데 너무 예뻐서 머리가 하얘졌다..
사진기사로 비볐으니 사진을 예쁘게 찍어야 한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래서 나름대로 띠냐가 잘 보이면서 띠냐 방송 화면에 내가 나오지 않는 자리를 찾아다녔다.
하지만 방송 화면에 나오지 않으려면 대각선 자리밖에 없었기 때문에
대각선 자리 중 최선으로 보이는 자리를 찾아서 셔터를 열심히 눌렀다..
그래도 중간 중간에 방송 화면에 내가 나왔나보다.. 다음엔 더 좋은 자리를 찾아야지..
그리고 숨어서 사진을 찍던 중 띠냐가 로키를 추고 싶다고 하셨다
로키는 2인용이기 때문에 불려가서 같이 춤을 췄다.. 아무리 내가 관종이라지만 이건 좀.. 민망하다..
그래도 띠냐랑 둘이 춤 추는 내 캐릭터를 보니 기분은 좋았다..
그렇게 몇 곡 더 추시고 곧 방종 하실 것 같아서 찍었던 사진을 골라서 쉘터에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셔서 메일로 보내드렸다..
보내기 전에 사진을 좀 봤는데 각도가 너무 애매해서 쓸만한 사진은 몇 장 못 건질 것 같다..
나중엔 정면에서도 찍어보고싶다.. 그래도 New 띠냐 실물을 1등으로 봤으니 만족한다..
정말 예뻤다... 다들 언젠가 보게 될 실물 띠냐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쓰는 후기라 어색하지만 그래도 쓰고 나니 뿌듯하다..
다시 열심히 후기 써야겠다.. 오랜만에 하는 말이지만!
항상 감사드리고 또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