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젠존제 못하는 사람 은근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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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마음에 안든다를 떠나서 그냥 적성에 안맞는 사람이 많은듯. 미야비 너무 마음에 든다고 영업 성공한 친구들 있는데 광과민성이랑 몇명은 3D ARPG 멀미 있어서 하차해버림 ㅠㅠ
댓글 (13)
모바일게임 특성상 장르 중에 ARPG는 호불호 많이 갈려서
난 어렸을때부터 데메크 했어서 전혀 몰랐어, 물론 데메크는 모바일이 아니지만

3D 멀미 하는애들 안쓰러움
배그 옵치때부터 좀 있었는데 zzz는 번쩍번쩍하니까 더 심한듯
3D 롤플레잉이 좀 질린감도 없지않아있는듯 맨날 버튼누르면서 사이클 반복하는거 지쳐서 요즘 다 관둬버렸어요
제 지인들은 진짜 눈아파서 못하는거긴 했어요...
어이쿠
튜토하다가 우편도 못 열고 방치중인데,
일단 방송에서 본 게임인상은이펙트가 눈 많이피곤한데다가 이펙트 없애거나 줄일 방법도 아직 없는거같고, 타격 사운드도 다 비슷하게 귀아플정도. 종맨 방송 라디오로 듣기도 하는데 탑오르는거 듣다가 너무 시끄러워서 꺼버릴정도니까
그 외에는
출시 초기에 플레잉 매커니즘이랑
검열 비호감 스택+백남준 티비가 컸던거같음
사실 후발주자로 뭔가 다른 하던겜 사이에 우겨넣기에는 좀 헤비한 감도 큰 듯.
마음같아선 상어녀랑 버니스, 안경OL 때부터 혹하긴하는데, 원신bm에 위같은 이유로 아이콘 실행버튼에 손이 안감..
확실히 초기부터 말이 나오던 '호불호'겜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틀이라 눈 침침함 ㅠ. 근데 아직도 붙잡는 이유는 서브컬쳐에서 zzz만이 살릴 수 있는 유니크한 감성이 있는데 전 그거 하나 보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게 이번 메인스에서 잘 보여줬던거 같네요
그 젠존제만의 갬성의 차별화는 초기부터 잘 하고있는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근데 간혹 난해한것도 있어서(서양 코미디 같은) 혹시 얘네가 호불호 요소를 싹 갈아엎으면 어쩌지 불안했는데 다행히 이번에 큰 이벤트 잘 마무리 한거 같아서 좋네요 ㅠㅠ
약션겜이란 장르부터 다른 호모버스겜같지 않게 남성 취향 장르긴 해

난 오픈초기에 티비도노잼 전투도노잼 스토리도 노잼
걍 다 저평가하고 접었는데
이번에 미야비때문에 복귀하니까 전투는 그냥 초창기애들이 노잼이었던거로 결론남 미야비 개재밌네 ㅋㅋ